영화의전당 아카데미는 어린이, 학생, 일반인에 이르기까지 시네마 리터러시를 향상시키는 영화 교양 강좌부터 영화 이론 강좌, 실습 강좌등 영화의 폭과 깊이를 확장할 수 있는 다양한 강좌를 개설하여 연중 운영하고 있습니다. 

어린이청소년 강좌로는 단편영화를 보고 놀이 활동을 통해 영화를 온몸으로 즐기는 영화 체험프로그램 ‘필름앤펀’

, 동영상 원리 기초인 잔상물레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개인 스마트폰 카메라와 편집 어플을 활용한 영상제작실습 ‘스마트폰 영상 제작’, 

영화제작과정과 스태프들의 역할 및 분야에 대해 알아보고, 조별로 직접 촬영하여 영상을 제작하는 체험학습 ‘영화제작교실’, 

장편영화 감상 후, 폭넓은 이해를 도와줄 영화이야기와 학생들의 생각을 자유롭게 토론하며 나누는 프로그램 ‘영화읽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일반인 주요강좌로는 시민평론가 양성과정이 있으며, 기초반, 중급반, 심화과정을 거친 최종 수강생은 시민평론가 활동을 지원하여,

부산국제영화제 데일리지와 영화의전당 웹페이지에 지면을 제공하여, 평론활동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제작 워크샵의 과정 역시 초급, 중급, 심화과정을 통해 완성된 작품을 대중과 함께 공유하는 상영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영화제작에서부터 상영의 일련의 과정을 경험하게 됩니다. 

또한 수강생 중 우수한 역량을 가진 수강생에게 제작비 지원을 하는 “어게인 제작 워크샵”을 통해 

완성도가 높은 작품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