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는 지난 2007년 부산아시아필름아카이브(Busan Asia Film Archive)를 설립하여

아시아 지역의 고전과 동시대 영화들을 수집, 보존해오고 있습니다. 

장철, 마스무라 야스조, 나루세 미키오와 같은 아시아 거장 감독들의 고전을 수집하여 회고전을 개최하였고, 

부산국제영화제의 신인감독들의 경쟁섹션인 ‘뉴 커런츠’ 부문의 출품작을 수집하여 쇼케이스를 개최해오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부산 지역의 독립영화들을 수집하는 노력도 꾸준히 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는, 부산국제영화제와 함께 전 세계 영화인과 영화평론가를 대상으로 아시아영화 베스트 50을 선정하고,

이후 이 선정리스트에 따라 매년 작품 수집을 해 오고 있다. 아시아영화 베스트 50은 5년 주기로 갱신예정입니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현재까지 1천 여 편의 작품을 수집, 보관 중에 있습니다.​